위원회, 군사상유가족협회와 함께 ‘이등병의 엄마’ 상영회 개최
□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(위원장 송기춘, 이하 ‘위원회’)는 (사)군사상유가족협회(회장 김순복), 박용진 국회의원과 공동 주관으로 5월 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연극 영상 <이등병의 엄마> 상영회를 개최한다.
ㅇ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(사)군사상유가족협회는 군 복무 중 사망한 장병의 유족들이 결성한 단체이며, 이 행사는 향후 군 관련 제도개선에 국회의 적극적인 호응을 독려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.
ㅇ 한편 이 행사는 강득구 의원 등 국회의원 25인이 공동 주최한다.
□ 송기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“이 연극영상 상영회가 계기가 되어 군 복무의 문제점이 개선되고, 군에서 사망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공감대를 확산하여 제도개선이 이뤄지길 바라며, 유족들의 아픔을 국민들이 함께 나눔으로써 그 상처도 치유되길 바란다.”라고 말했다.
□ 위원회는 군인의 인권 향상과 군 복무중 사망한 군인들에 대한 차별 없는 예우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목표로, 5월 말 공법학회와의 심포지움을 개최하는 등 군 관련 제도의 정비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.